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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화원4

당신이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에 대해 몰랐던 4가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은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집이 가난했던 버넷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소설을 쓰기로 합니다. 그녀는 야생 포도를 팔아 우편비를 마련하여 자신이 쓴 소설을 잡지사에 보냈습니다. 원고와 함께 그녀가 편집부 앞으로 보낸 편지에는 '저는 돈이 필요합니다' 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버넷은 평생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장남 라이오넬이 결핵으로 사망하자 그녀의 우울증이 재발하였고 버넷은 영성과 철학, 기독교 과학을 포함하는 영적인 영역에서 위안을 찾았습니다. 버넷의 이 철학들은 1911년에 발표되었던 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관련글] 버려진 뜰에서 되살아나는 눈부신 마법 【비밀의 화원】→ 버려진 뜰에서 되살아나는 눈부신 마.. 2020. 5. 31.
내면의 힘으로 불행을 극복한 소녀 이야기 【소공녀】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여러분은 힘들거나 슬픈 일이 닥쳤을 때, 어떻게 극복하려고 하시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자신에게 슬프고 괴로운 일이 생기면 좀처럼 극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여기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극복한 한 소녀가 있습니다. 부자였던 소녀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재산조차 물려받지 못하고 다락방으로 쫓겨났습니다. 소녀는 자신의 불행을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세라 크루.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소공녀》의 주인공입니다. 세라는 어떻게 자신의 불행을 극복했을까요? 들어가기 전에 이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대일출판사에서 펴내고 신현득 님이 옮긴 《소공녀》입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1994년에 출판된 꽤 오래된 책이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품 줄거리와 작품을.. 2020. 5. 30.
버려진 뜰에서 되살아나는 눈부신 마법 【비밀의 화원】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따스한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마치 자랑하듯 길가에서 하얀 자태를 뽐내던 목련, 파도처럼 노란 물결을 이루며 피어있던 개나리, 밝은 웃음으로 길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던 민들레. 찬란한 파란빛 하늘 아래서 눈부시게 빛나는 자연이 재잘거리며 말을 걸어왔던 때가 엊그제 같이 느껴집니다. 누구보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에 나오는 세 아이들이 봄이 온 것을 기뻐했을 것 같네요. 그 아이들은 영국 요크셔 황무지의 한 정원에서 봄을 기다려 왔으니까요. 오늘 소개할 작품은 시공주니어에서 펴내고 공경희 님이 옮긴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비밀의 화원》입니다. 비밀의 화원은 어떤 작품? 《비밀의 화원》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1911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버넷은 영국의 그레이트 .. 2020. 5. 28.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글을 쓴 이유는 가난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소공녀》라는 작품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주인공 세라는 학교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정도로 부자였지만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빈털터리가 되어 다락방에서 지내게 되었죠. 부자였다가 가난을 겪고 다시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는 흔히 있는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이 작품의 작가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인생의 한 조각이기도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에 녹여낸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 《소공녀》와 《비밀의 화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출신의 미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에 대해 소개합니다. 맨체스터에서의 어린시절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은 1849년 영국 맨체스터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철물점을 경영하던 에드윈 호즈슨의 다섯 ..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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