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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4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셀마 라게를뢰프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1909년 여성 최초로 스웨덴의 한 여성 문학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의 수상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 여성 작가의 작품은 스웨덴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설을 그려낸 《닐스의 신기한 여행》이었습니다. 《닐스의 신기한 여행》의 작가 셀마 라게를뢰프를 만나볼까요? 명문가의 몰락 셀마 라게를뢰프는 1858년 11월 20일 스웨덴 베름란드주의 한 부동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농업과 제철, 임업 등이 활발했던 베름란드 지방에서 라게를뢰프 집안은 대농장을 소유한 명문가였습니다. 퇴역군인이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문학을 좋아했고 할머니는 스웨덴 민간에 전해 내려오던 전설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태어나면서 다리에 장애가 있었던 셀마는 또래 아이들.. 2020. 6. 6.
야마모토 후미오는 사실 소녀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여성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야마모토 후미오(山本文雄)는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난 일본의 여성 작가입니다. 제20회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제124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그녀이지만, 데뷔하기 전까지는 작가가 될 생각이 없었던 직장인이었다고 하는데요. 여성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고 예리하게 그려내는 그녀가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만화를 좋아했던 어린시절 야마모토 후미오는 어린 시절에는 교과서에 실려있는 소설이나 과제 도서를 싫어했을 정도로 책과 담을 쌓았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를 좋아했으며 일본에서 유명한 소녀만화 잡지 『리본』부터 시작하여 당시에 유행하고 있었던 작품을 섭렵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 2020. 6. 4.
당신이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에 대해 몰랐던 4가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은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집이 가난했던 버넷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소설을 쓰기로 합니다. 그녀는 야생 포도를 팔아 우편비를 마련하여 자신이 쓴 소설을 잡지사에 보냈습니다. 원고와 함께 그녀가 편집부 앞으로 보낸 편지에는 '저는 돈이 필요합니다' 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버넷은 평생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장남 라이오넬이 결핵으로 사망하자 그녀의 우울증이 재발하였고 버넷은 영성과 철학, 기독교 과학을 포함하는 영적인 영역에서 위안을 찾았습니다. 버넷의 이 철학들은 1911년에 발표되었던 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관련글] 버려진 뜰에서 되살아나는 눈부신 마법 【비밀의 화원】→ 버려진 뜰에서 되살아나는 눈부신 마.. 2020. 5. 31.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글을 쓴 이유는 가난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소공녀》라는 작품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주인공 세라는 학교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정도로 부자였지만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빈털터리가 되어 다락방에서 지내게 되었죠. 부자였다가 가난을 겪고 다시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는 흔히 있는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이 작품의 작가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인생의 한 조각이기도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에 녹여낸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 《소공녀》와 《비밀의 화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출신의 미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에 대해 소개합니다. 맨체스터에서의 어린시절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은 1849년 영국 맨체스터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철물점을 경영하던 에드윈 호즈슨의 다섯 ..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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