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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2

버려진 뜰에서 되살아나는 눈부신 마법 【비밀의 화원】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따스한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마치 자랑하듯 길가에서 하얀 자태를 뽐내던 목련, 파도처럼 노란 물결을 이루며 피어있던 개나리, 밝은 웃음으로 길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던 민들레. 찬란한 파란빛 하늘 아래서 눈부시게 빛나는 자연이 재잘거리며 말을 걸어왔던 때가 엊그제 같이 느껴집니다. 누구보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에 나오는 세 아이들이 봄이 온 것을 기뻐했을 것 같네요. 그 아이들은 영국 요크셔 황무지의 한 정원에서 봄을 기다려 왔으니까요. 오늘 소개할 작품은 시공주니어에서 펴내고 공경희 님이 옮긴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비밀의 화원》입니다. 비밀의 화원은 어떤 작품? 《비밀의 화원》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1911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버넷은 영국의 그레이트 .. 2020. 5. 28.
한 소년의 친절함과 용기가 가져온 변화 【세드릭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오늘은 시공주니어에서 펴내고 햇살과나무꾼 님이 옮긴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작품 《세드릭 이야기》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드릭 이야기는 어떤 작품? 《세드릭 이야기》는 1886년에 발표되었던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작품입니다. 우리에게는 《소공자》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글을 쓴 이유는 가난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소공녀》라는 작품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주인공 세라는 학교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정도로 부자였지만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sailor-star.tistory.com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일본어 번역본의 제목이었던 《소공자》가 아닌, 《세드릭 이야기》를 ..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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