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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및 심리/자기치유

물이 음악을 듣고 글자를 읽는다? 에모토 마사루의 흥미로운 실험

by 세일러래빗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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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2020년이 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 9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여기저기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면서 불안이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우주의 법칙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수록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것들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왜 기분 좋게 하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기 에모토 마사루가 실시했던 물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실험이 있습니다. 

 

에모토 마사루와 파동수

 

에모토 마사루(江本勝)는 세계 최초로 물의 결정 사진 기법을 고안했으며,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의 메시지》의 저자입니다. 에모토 마사루는 「파동수를 이용한 파동 상담」이란 수법을 개발하여, 암과 백혈병 등의 중증 환자를 포함한 고객들의 병을 치료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파동수(波動水)」란 「마이크로 클러스터수」라고 하는 공명 자기장수에 「MRA(공명 자기장 분석기)」라고 하는 파동을 측정하는 기계에 파동 정보를 전사한 물입니다.

 

에모토 마사루는 물에 어떤 정보가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물에 의해 컨디션이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파동수는 일반 물과 다른 점이 없어 보였는데, 이 때문에 파동수로 병을 치료하는 것에 의문을 품는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눈의 결정에는 같은 것이 없다

 

에모토 마사루는 물의 차이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고민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느 한 책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그는 눈의 결정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어떤 한 문장이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눈의 결정에는 같은 것이 없다.

 

이 문장을 본 에모토 마사루의 머리속에 한 가지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습니다. 그래, 물을 얼려서 결정으로 만든 다음 사진을 찍어보면 물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그는 회사 연구원에게 물을 얼려서 결정의 형태를 알아보도록 지시했습니다. 실험은 순조롭지는 않았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친 3개월 후에야 한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아름다운 육각형 모양의 결정체였습니다.

 

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어떻게 될까?

 

에모토 마사루의 연구팀은 이번에는 독특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바로 「물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실험이었습니다. 이 실험은 그의 연구팀 중 한 연구원이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에모토 마사루의 연구팀은 물을 넣은 유리용기를 두 스피커 사이에 두고 물에게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클래식과 가요, 민요, 재즈, 록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 후, 물을 얼린 다음 물의 결정 사진을 관찰했습니다. 

 

물에게 음악을 들려주기 전에는 단순한 형태의 결정이 관찰되었지만, 음악을 들려주고 나서 관찰한 결정 모양은 제각기 달랐습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전원」은 밝고 상쾌한 곡조대로 정돈된 결정,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결정체를 보여주었습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가요와 민요, 재즈와 록의 명곡도 저마다 아름다운 결정으로 나타났습니다.
_ 《스푼 인터뷰 176》에서 인용

 

한편 헤비 메탈의 곡을 들려준 물의 결정은 클래식 등을 들려준 물과는 달리 결정이 되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실험으로 에모토 마사루는 음악은 예술이면서 그 이전에 힐링 그 자체라고 인식 했다고 합니다. 

 

물에게 말을 보여주면 어떻게 될까?

 

다음으로 에모토 연구팀이 실시한 실험은 물에게 글자를 보여주는  「문자 보여주기」였습니다.

 

에모토 연구팀은 「고마워」와 「바보」라는 두 가지 말을 프린트한 종이를 물이 담긴 병에 붙였습니다. 단 인쇄한 쪽이 물로 향하도록 하여 물이 프린트된 글자를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물에게 어떤 말을 보여주었는지에 따라 물의 결정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물이 글자를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 결정의 형태를 바꾸는 것은 상식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고마워」라는 말을 보여준 물은 아름다운 육각형의 결정을 만들었고 「바보」라는 말을 보여준 물은 앞서 말했던 헤비메탈 곡과 마찬가지로 결정체들이 산산이 부서져 흩어졌어요. 
_ 《스푼 인터뷰 176》에서 인용

 

스푼 인터뷰를 통해 에모토 마사루는 촬영한 1만 점이 넘는 결정 사진들 중에서 사랑 · 감사」라는 단어를 보여준 결정이 가장 아름다웠다고 말했습니다. 

 

사랑 · 감사」라는 단어를 보여준 결정은 에모토 연구팀이 따로 실시했던 「사랑」과 「감사」의 결정 중 어느 결정에서도 같은 구조가 관찰되지 않았지만, 두 단어 중에서도 「감사」의 결정과 닮았다고 합니다. 

 

사랑 · 감사의 결정 사진은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에모토 연구팀이 「사랑 · 감사」라는 단어를 보여준 결정 사진 (새창)

 

 

에모토 연구팀은 이 실험을 통해 사랑과 감사가 동시에 존재할 때 비로소 결정이 아름다운 구조를 갖게 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사랑 · 감사」의 결정 사진을 얻고 에모토 마사루의 우주관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사랑 · 감사」의 개념이야말로 이 우주의 개념이며, 사랑이라고 하는 능동적인 에너지와 감사라고 하는 수동적인 에너지가 공명하여 이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 그 자체이다

 

지금까지 에모토 마사루와 그의 연구팀이 실시했던 실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저는 솔페지오 주파수에 대해 조사하면서 에모토 마사루의 실험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에모토 마사루가 실시했던 실험의 여러 물 결정 사진을 보면서 마치 물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에모토 마사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몸의 70%는 물입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는 80%, 수정란 단계에서는 90%가 물입니다. 우리는 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물을 마시고,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말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파동 전환을 일으킵니다. 좋은 파동이 물에서 물로 공명현상을 일으켜 지구상의 물을 아름답게 하는 동시에 이 세계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_ 《스푼 인터뷰 176》에서 인용 


우리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졌다면 에모토 마사루가 실시했던 실험처럼 음악과 말, 생각만으로도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파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일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 또는 감정에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쪽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에모토 마사루가 말했던 것처럼, 우주의 개념인 사랑과 감사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에모토 연구팀이 실시했던 물 결정 실험의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연수 결정 및 음악을 들려준 후 촬영한 결정 사진 (새창)

 「문자 보여주기」 실험에서 촬영된 결정 사진 (새창)

 

 

에모토 마사루의 실험에 흥미를 느끼셨다면 다음 기사도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기적의 주파수 【솔페지오 주파수】란?

 

 

 

참고 및 출처

스푼 인터뷰 176, 에모토 마사루Office Masaru Emoto

 

일러스트 그래픽 제작 편집기 Canva, 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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