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0 버려진 뜰에서 되살아나는 눈부신 마법 【비밀의 화원】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따스한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마치 자랑하듯 길가에서 하얀 자태를 뽐내던 목련, 파도처럼 노란 물결을 이루며 피어있던 개나리, 밝은 웃음으로 길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던 민들레. 찬란한 파란빛 하늘 아래서 눈부시게 빛나는 자연이 재잘거리며 말을 걸어왔던 때가 엊그제 같이 느껴집니다. 누구보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에 나오는 세 아이들이 봄이 온 것을 기뻐했을 것 같네요. 그 아이들은 영국 요크셔 황무지의 한 정원에서 봄을 기다려 왔으니까요. 오늘 소개할 작품은 시공주니어에서 펴내고 공경희 님이 옮긴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비밀의 화원》입니다. 비밀의 화원은 어떤 작품? 《비밀의 화원》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1911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버넷은 영국의 그레이트 .. 2020. 5. 28. 사랑받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내면아이 치유】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여러분은 자기치유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계신가요? 저는 한 때 대학교 전공책보다 자기치유 관련 서적이 많았을 정도로 자기치유에 관심이 꽤 있는 편입니다. 자기치유 관련 서적을 읽다보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내면아이라는 개념입니다. 내면아이란 무엇일까요? 내면아이(Inner Child)란? 내면아이(Inner Child)란 어린시절 자신이 경험했던 것과 기억, 그리고 느꼈던 감정을 말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는 각자 내면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내면아이는 아이였던 우리이며 우리 안에 살면서 어린시절 우리가 치유하지 않은 상처를 우리 대신 떠맡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우리가 했던 경험은 우리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대해 오스트리아 출신의.. 2020. 5. 27. 한 소년의 친절함과 용기가 가져온 변화 【세드릭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오늘은 시공주니어에서 펴내고 햇살과나무꾼 님이 옮긴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작품 《세드릭 이야기》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드릭 이야기는 어떤 작품? 《세드릭 이야기》는 1886년에 발표되었던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작품입니다. 우리에게는 《소공자》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글을 쓴 이유는 가난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소공녀》라는 작품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주인공 세라는 학교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정도로 부자였지만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sailor-star.tistory.com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일본어 번역본의 제목이었던 《소공자》가 아닌, 《세드릭 이야기》를 .. 2020. 5. 26.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글을 쓴 이유는 가난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소공녀》라는 작품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주인공 세라는 학교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정도로 부자였지만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빈털터리가 되어 다락방에서 지내게 되었죠. 부자였다가 가난을 겪고 다시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는 흔히 있는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이 작품의 작가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인생의 한 조각이기도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에 녹여낸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 《소공녀》와 《비밀의 화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국 출신의 미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에 대해 소개합니다. 맨체스터에서의 어린시절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은 1849년 영국 맨체스터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철물점을 경영하던 에드윈 호즈슨의 다섯 .. 2020. 5. 25. 이전 1 ···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