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셋업 한 단계 끌어올리기 : 불렛저널러에게 추천하는 문구 5가지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불렛저널링을 하면서 불렛저널을 셋업할 때 좋았다고 느꼈던 문구 5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창하게는 아니어도 조금씩 그림을 그려서 셋업해 보고 싶은데 어떤 문구가 좋을까?
・불렛저널을 셋업할 때 선만 있어서 그런가 페이지가 좀 밋밋해 보여.

 

라고 느낀다면 여기서 소개한 문구를 사용하여 여러분의 창의성을 표현해 보세요. 

 

크레욜라 슈퍼팁스

첫 번째는 크레욜라의 수성마카입니다. 색상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불렛저널러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점은 마카 뚜껑 색상과 실색상이 맞지 않는다는 것과 알코올 마카와는 달리 팁이 빨리 마른다는 점. 하지만 색상이 많고 다루기도 쉬워 스프레드를 꾸미기에 가장 가성비 좋은 수성 마카입니다. 불렛저널을 갓 시작하는 초보자나 가성비 좋은 비용으로 불렛저널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크레욜라 슈퍼팁스는 Amazon 또는 크레욜라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크레욜라 스토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Tombow ABT - N95

 

Tombow사의 ABT(Tombow Dual Brush Pen)는 많은 불렛저널러들이 사용하는 수성마카입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있어서 구매가 망설여지는 점도 있는데요. Tombow ABT 중에서 N95(Cool Gray 1)만은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Tombow ABT Dual Brush Pen Grayscale - N95 - Cool Gray 1

 

N95는 연한 회색 색상이라 스프레드를 꾸미거나 그림자를 넣기에 좋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회색 마카들을 비교해 보니 회색기가 가장 덜 하고 색상이 튀지 않았어요. 저는 칸에 그림자를 넣거나 아래 사진(오른쪽)처럼 페이지에 줄을 넣을 때 N95를 사용합니다. 

 

 

Stationery Pal에서 구매 시 할인 코드에 SR9077을 입력하면 1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상품 주문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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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볼 시그노 화이트 젤펜

화이트 젤펜은 주로 그림에 하이라이트를 넣거나 실수한 부분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불렛저널 셋업한다면 필독※ 실수했을 때 써먹을 수 있는 방법 6가지

 

제가 추천하는 화이트 젤펜은 유니볼 시그노 화이트 젤펜(Uni-ball Signo Broad UM-153 Gel Pen - White Ink, 太字)입니다. 

 

젤펜을 오래 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잉크가 나오지 않아서 답답하셨던 분들 계시죠? 여기서만의 이야기지만 저는 구매한 지 얼마 안 되는 화이트 젤펜이 잉크가 잘 안 나와서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답답하더라고요. 

시그노의 화이트 젤펜은 太字(두꺼운 글씨)라는 제품명대로 선의 두께가 두꺼운 편(1.0mm)이라 좁고 세세한 부분에 사용하기에는 맞지 않지만, 타사의 젤펜보다 잉크가 너무 잘 나와서 매우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Uni-ball Signo Broad UM-153 Gel Pen - White Ink

 

불렛저널을 셋업할 때 선을 잘못 그리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흰색 종이의 경우 화이트 젤펜으로 가리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밋밋한 그림에 하이라이트를 넣어주면 마법처럼 그림이 생동감 있게 바뀐답니다. 

 

 

알파벳 스탬프

자, 드디어 나왔습니다. 연간부터 위클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벳 스탬프.

 

알파벳 스탬프의 좋은 점은 알파벳 스타일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게 스프레드를 꾸미지 않아도 알파벳 스탬프 하나로 심플한 분위기의 스프레드를 셋업할 수 있어요.

 

손글씨에 자신이 없다면 스탬프를 활용해서 불렛저널을 셋업해 봅시다.

 

 

모양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문구는 모양자입니다. 

 

 

사각형부터 원 모양까지 모양이 다양해서 해빗트래커, 스프레드 꾸미기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제가 느끼기에 불렛저널 셋업에 좋았다고 느꼈던 5가지 문구를 소개했습니다.

 

뭐, 별거 없잖아, 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저는 최근에 비공개로 #mydoodlenine이라는 챌린지를 하고 있는데요. 화이트 젤펜을 사용하는 것에 재미가 들려서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화이트 젤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하다 보니 표현의 폭도 더 넓어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것들일 수도 있지만, 여기서 소개하는 문구들을 더하는 것으로 불렛저널을 통해 여러분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폭이 더 넓어질 것입니다. 이상 세일러 래빗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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