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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라게를뢰프2

난쟁이가 되어버린 심술꾸러기 닐스의 신기한 여행 【닐스의 모험】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한국에 코로나가 발생한 지 약 4개월째가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도 많아졌는데요. 날씨는 좋은데 밖에 나가지 못해서 갑갑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를 아시나요? 한 여인이 마법사로부터 어떤 씨앗을 받고 그 씨앗을 자신의 집에 심었습니다. 여인이 심은 튤립에서 여자아이가 태어났는데 키가 엄지손가락 크기만 하다고 하여 이름을 엄지 공주라고 지었지요.  는 튤립에서 태어난 엄지공주가 두꺼비에게 납치되고 나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동화인데요. 여기 요정의 마법에 걸려 난쟁이가 된 한 소년이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흰 거위를 타고 기러기들과 함께 스웨덴 곳곳을 여행하는 스웨덴판 엄지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잠.. 2020. 6. 8.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셀마 라게를뢰프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1909년 여성 최초로 스웨덴의 한 여성 문학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의 수상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 여성 작가의 작품은 스웨덴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설을 그려낸 《닐스의 신기한 여행》이었습니다. 《닐스의 신기한 여행》의 작가 셀마 라게를뢰프를 만나볼까요? 명문가의 몰락 셀마 라게를뢰프는 1858년 11월 20일 스웨덴 베름란드주의 한 부동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농업과 제철, 임업 등이 활발했던 베름란드 지방에서 라게를뢰프 집안은 대농장을 소유한 명문가였습니다. 퇴역군인이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문학을 좋아했고 할머니는 스웨덴 민간에 전해 내려오던 전설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태어나면서 다리에 장애가 있었던 셀마는 또래 아이들..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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