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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불렛저널 【위클리 레이아웃】아이디어 6가지

by 세일러래빗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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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오늘은 불렛저널 위클리 스프레드 레이아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불렛저널을 셋업 할 때 위클리를 사용해 보고 싶은데 어떤 레이아웃으로 셋업 하면 좋을지 고민되실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이 포스팅에서는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위클리 레이아웃 6가지를 소개합니다. 위클리 스프레드 셋업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필요한 것들을 소개할게요.

 

・ A5 사이즈 도트 그리드 노트 
・검정색 펜
・형광펜 또는 컬러펜·색연필·수성마카
・자

 

검정색 펜은 피그마 마이크론이나 스테들러 피그먼트라이너와 같은 번지지 않는 유성(내수성) 펜을 추천합니다.

 

 

오늘 제가 사용할 것들. 저는 molotow의 블랙라이너와 제브라 마일드 라이너 두 가지 색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하나 더, 이 포스팅에서는 한 가지 빼고 6일분의 레이아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날짜를 쓰고 나서 아차, 싶었는데요. 6일분으로 위클리를 셋업 하실 때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합쳐서 WKD(weekend)로 셋업 하시는 걸 권합니다.

 

불렛저널 위클리 레이아웃 6가지

 

그럼 지금부터 불렛저널 위클리 레이아웃 6가지를 소개합니다. 

 

레이아웃 1

 

이 레이아웃은 해외 불렛저널러이신 라일리 어텀(Rylee autumn) 님의 커스텀 불렛저널 위클리 레이아웃에서 참고했습니다.

 

 

페이지에 넣는 선이 적어서 빠르게 셋업 할 수 있고, 칸이 넓어 할 일과 이벤트를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세로 또는 가로로 선을 나누어서 그날의 이벤트나 할 일, 식단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왼쪽에는 할 일 리스트나 메모, 쇼핑리스트를 적거나, 페이지를 할애해서 해빗트래커를 따로 셋업하지 않는 분은 해빗트래커를 넣어 각 주마다 습관을 추적하는 것도 좋습니다.

 

A5 노트 사이즈 기준 도트 칸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레이아웃 2

 

이것도 라일리 어텀 님의 커스텀 불렛저널을 참고했어요. 저는 이 레이아웃을 2022년 1월 위클리에 사용했습니다.

 

 

2022 1월 불렛저널 셋업 : 아즈망가대왕 테마【Bullet Journal】

안녕하세요, 세일러 래빗입니다. 오늘은 2022년 1월의 불렛저널 셋업을 가지고 왔습니다. 1월 테마는 아즈망가대왕 1월의 테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아즈망가대왕」입니다. 첫

sailor-star.tistory.com

1번 레이아웃은 2페이지를 사용하지만 이 레이아웃은 1페이지를 사용해서 페이지를 절약하기에 좋아요. 

 

 

세로 도트 칸수를 줄이면 이렇게 더 많은 요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3

 

이 레이아웃은 아마도 불렛저널 커뮤니티에서 금손 No.1이 아닐까 하는 분의 위클리 레이아웃을 참고했습니다. 바로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의 셋업으로 유명한 @kotose.journal 님이 자주 사용하는 위클리 레이아웃이에요. 딱히 떠오르는 위클리 레이아웃이 없을 때 제가 사용하는 레이아웃이기도 합니다.

 

 

할 일의 양에 따라서 위·아래로 세로 길이를 늘여서 사용하시거나, 초보자 분들은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붙여서 꾸미셔도 귀여울 거예요. 저는 상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지만 둥글게 처리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레이아웃 4

 

가로 스타일의 위클리 레이아웃. 가로로 선을 길게 그려서 요일을 나누는 스타일이에요.

이 레이아웃은 글씨를 쓸 공간이 꽤 좁은데요. 할 일이나 예정이 많지 않은 분은 1페이지로 셋업을 하셔도 좋고, 쓸 공간이 더 필요하신 분은 2페이지를 사용해서 오른쪽 페이지에 할 일이나 식단 등을 관리하셔도 좋아요.

 

 

레이아웃 5

 

이 레이아웃은 개인적으로 최근 마음에 드는 레이아웃인데요. 할 일이나 예정이 많지 않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칸 수가 최대 12개나 되기 때문에 많은 페이지를 셋업 하지 않고 적은 페이지만으로 한 달 위클리를 셋업 할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칸을 추가하거나 빼셔도 되고요. 1년에 한 권으로 불렛저널링을 끝내고 싶으신 분께는 페이지 절약까지.

 

 

레이아웃 6

 

마지막 위클리 레이아웃은 수직 타입이에요. 할 일과 예정이 많은 분에게 이 레이아웃을 추천하는데요. 수직 타입이라 쓸 공간도 넓고 메모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 

 


여기서는 3칸으로 나누었지만 쓸 공간이 더 필요하신 분은 상단 부분을 아예 빼시거나, 한 페이지에 2칸 정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마치며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위클리 레이아웃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어떠셨나요?

위클리를 셋업 하실 때 레이아웃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여기서 소개한 레이아웃을 시도해 보세요. 여러분이 사용하기 쉬운 레이아웃을 발견하실 지도 몰라요.

그럼 다음 불렛저널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이상 세일러 래빗이었습니다.

 

 

썸네일 편집 : 미리캔버스를 통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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